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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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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가을 옷을 입은 금수강산


우리나라의 가을산은 울긋불긋으로 표현됩니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단풍전선은 화천의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산속을 빠르게 점령하여 수를 놓기 시작합니다. 화악산은 아직도 남아 있는 군부대들이 있어 민간인이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산행을 준비한다면 미리 산행길을 잘 살피어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비교적 사람들이 즐겨찾는 중봉쪽의 길이 안내도 잘되있고 전망이 좋습니다.

 

철조망 사이에 핀 야생화길


사람의 발길이 아직 많지 않은 화악산에는 야생화를 보러 화악산을 찾는 이도 있습니다. 화악터널부근에서 부대진입로를 이용해 오르면 도로가 잘 나있고 터널 근처에 약수터가 있어 이용하기 편합니다. 야생화는 사계절 다른 매력을 가진 수많은 꽃들이 피어나기 때문에 찾는 사람도 계절마다 다릅니다. 이른 봄에는 노란 봄을 여는 복수초를 찾기 위해 산을 오르기도하고, 눈이 쌓인 산길을 겨울바람을 가르며 바람꽃을 찾기 위해 산을 오르는 이도 있습니다. 어느 시기도 산은 똑같이 사람들은 맞이하지만 그런 산을 찾는 이들은 안전에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화악산은 아름다운만큼 산세가 험하고 깊습니다.

 

알찬 화악산 토마토의 향기


화악산가는 길에 여름이면 토마토를 수북이 널어놓고 파는 상점들이 곳곳에 눈에 띱니다. 화악산토마토축제가 열리는 사창리일대는 붉은색의 난장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국제적인 축제의 도시답게 외국인들도 눈에 종종 보입니다. 화악산 고랭지 토마토는 선명한 붉은 색을 띄며 과육이 꽉차 단단하고 찰진 맛이 일품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차가운 공기에서 자란 토마토는 섬유질과 비타민C가 많아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보약과도 같습니다. 축제도 즐기고 토마도토 즐긴다면 더욱 좋습니다.

자료등록정보

  • 선박 문의 : 안전건설과 (파로호선착장 : 033-440-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