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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자연의 힘

연꽃단지

건넌들이라고 불리던 늪지대 105,600㎡에 규모의 연꽃단지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에 위치한 연꽃단지는 건넌들이라고 불리던 늪지대 105,600㎡에 2005년부터 연꽃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수련, 백련, 순채, 가시연, 어리연꽃 등 400여종에 달하는 연꽃들이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는데 그 모습에 반한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이 몰려 지금은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화천 연꽃단지입구에 도착하면 연꽃 봉오리의 조형물이 입구에서 맞이한다. 나무판으로 만든 작품인데 자연의 나무들 색이 참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입구에서부터 우리의 눈을 맑게 해준다. 연꽃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치유가 아닐까.

연꽃이 한참 예쁘게 피는 시기인 9월에 화천 연꽃 단지를 찾으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아침공기와 안개와 어우러지고 있는 연꽃의 한가로운 모습은 마치 자비로운 부처님처럼 나를 자비로 이끈다. 이곳 연꽃단지 옆으로 사람들이 낚시를 즐길 수 도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하니 조용히 쉬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싶다면 주말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연꽃단지 내를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생태체험관 건물을 볼 수 있다. 생태체험관 언덕에 있어서 연꽃단지를 연꽃차와 함께 마시면서 위에서 바라본 연꽃단지는 끝없이 펼쳐진 모습으로 지쳤던 마음을 평화로 채워준다. 생태체험관에서 연꽃차는 앙증맞은 찻잔과 연꽃의 조화를 음미할 수 있으며, 연꽃차와 함께 연꽃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시식할 수 있다. 연꽃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신기하고 즐거움이 된다. 더위를 잊게 해준 연꽃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향긋한 연향의 감미로움을 더욱더 즐겨 보자.

연꽃단지는 원래 이곳은 쓰레기와 오물이 넘쳐나는 오염지대였으나, 오염지대를 막기 위하여 주민들의 힘을 합쳐 생태계를 살려나가기 위해 연을 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랬던 연꽃단지가 이제는 그동안 이곳을 떠났던 물고기들이 돌아와 수중 생태환경도 되살아나고 있으며 여행객들이 늪에서 수생식물 관찰, 연근 수확, 물고기 잡이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주위 환경도 좋아졌다는 얘기에 여기가 진정한 치유와 힐링의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동구래마을

동구래마을의 '동구래'는 '동그란'의 어원에서 유래된 화천 동구래마을

동구래마을은 모든 사물의 시작인 씨앗과 꽃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약 1000여 평 되는 야생화단지엔 복수초, 금낭화, 매발톱꽃, 초롱꽃 등 50여 종에 달하는 토종야생화가 있으며 예전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그 유명한 미스킴 라일락도 있다.

화천시내에서 강을 따라 원천리로 차타고 15분~20분정도 화천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화천 동구래마을은 입구에 우리 꽃이 숨 쉬는 동구래마을 입석이 반긴다. 입구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야생화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길을 따라 걸어간다. 이 길의 끝에서 어떤 풍경이 나를 반길까.

맑은 공기, 투명한 햇볕, 그리고 멋진 작품들 중 인상적인 조형물이 많이 있다. 물에 있어야 되는 물고기, 그리고 개구리, 사랑의 모양 등 어우러진 복수초, 금낭화, 매발톱꽃, 초롱꽃 등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들꽃마당카페에서 금낭화 꽃 한 개 넣은 차를 한잔을 마시며 밖의 야생화를 볼 수 있었으며, 뜰에 있는 연못엔 잉어 떼가 기득하여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잘 꾸며진 정원을 볼 수 있다. 이곳에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모든 것을 잊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다. 화천 야생화단지에는 다육이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곳에선 다육이들은 돌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신기하다.

동구래마을에서는 화천공예공방이 있는데 늘 개방하고 있지는 않다. 공예공방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하면 도자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공방 뒤쪽으로 가마가 있어 우리들의 공예공방체험의 즐거움 및 가족끼리, 연인끼리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야생화단지와 연꽃단지를 잇는 산책로는 총 40여분 가량 소요되는데 걸어서 왕복하기엔 쉽지 않은 거리지만 이곳의 연꽃단지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 대지를 지키고 있다. 그 안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내 마음은 한 가닥 실처럼 흩어진다. 품어주고 치유해주는 자연의 품에서 다시 나를 찾는다. 자신 있고 활기 넘치는 나를 찾아야지.

자료등록정보

  • 자료관리자 : 관광정책과 (033-440-2732) | hej0116@korea.kr
  • 화천시티투어 문의 : 화천군 관광안내소(033-440-2575)
  • DMZ평화관광 문의 : 매일관광 춘천예약센터(033-253-4567)
  • 선박 문의 : 033-440-2741~3